치아바타

치아바타 빵은 전통적인 베네치아 요리의 역사에 비해 비교적 "어린" 음식입니다. 1980년대 초반에 만들어졌고 빵 덩어리의 모양이 평평한 널빤지 모양인 것에 착안해서 슬리퍼라는 뜻의 치아바타라는 재미있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오리지널 레시피에 따르면 매우 부드러운 벌집 모양 크럼과 얇고 바삭바삭한 밝은 갈색 크러스트를 갖고 있습니다. 이런 빵이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은 소화 촉진을 돕는 길고 부푼 모양의 "비가(biga)"라고 하는 발효전(pre-fermented) 도우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이 빵의 창시자가 완벽한 레시피를 전수하기 위해 열정적인 제빵사들을 대상으로 교육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이 빵은 정말 맛있고 향긋한 아로마 향을 갖고 있으며 달콤하거나 짭짤한 속 재료를 채워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기에 딱 좋습니다. 이 빵은 비교적 생긴 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가볍게 먹기 좋고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벌써 60개 주 이상에 확산되었고 5개 대륙이 모두 이 빵을 먹고 있습니다.